유엔총회 기간 맨해튼 도로통제
다음주 유엔총회 기간 동안 맨해튼 도로 곳곳이 통제된다. 킴 로이스터 뉴욕시경(NYPD) 교통국장은 “유엔총회 기간 동안 보안을 위해 도로가 통제된다”고 전하고, 시민들에게 “대체경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”을 권고했다. 18일 오후 10시부터 44·45·46스트리트 1~2애비뉴 구간과 48·49·50·51스트리트 일부 구간부터 통제가 시작된다. 이어 19일부터 24일까지 구간별 전면 또는 부분통제가 이어진다. 주요 통제도로는 1애비뉴의 42~48스트리트 구간, 44·45·46스트리트 등의 1~2애비뉴 구간 등이다. 24일에는 49스트리트 3애비뉴부터 렉싱턴애비뉴까지, 그리고 50·51스트리트의 파크애비뉴부터 메디슨애비뉴까지 구간에 진입할 수 없다. 통제도로는 날짜별로 상이하며, 같은 날짜에도 시간별로 전면 통제 또는 1개 차선 허용 등이 시행된다. 상세정보는 NYPD 홈페이지(www1.nyc.gov/site/nypd/news/tr0034/the-nypd-street-closures-expected-traffic-delays-friday-september-16th---sunday-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장은주 기자 chang.eunju@koreadailyny.com유엔총회 도로통제 유엔총회 기간 다음주 유엔총회 49스트리트 3애비뉴